티스토리 뷰

컴퓨터

맥프로를 입양했습니다

안개상자 2026. 4. 27. 23:55

얼마전 파워맥과 같이 온 녀석으로 작동확인이 안된 녀석입니다.
과연 작동할지 손질을 해보도록 합시다

측면 뚜껑을 열면 깔끔하게 구역화가 잘 된 내부가 보입니다.
파워맥부터 이어지는 이런 깔끔한 모습이 정말 좋네요

유지보수를 위한 각종 부품의 분리도 대부분 모듈화를 해두어서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진속은 cpu가 달린 트레이를 제거하는 모습으로 하단 레버 2개를 당기기만 하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분리가 된 cpu 모듈

다음은 하드디스크 슬롯입니다.
마치 서버의 핫스왑 베이를 보는것처럼 당기기만 하면 쉽게 분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일딴 분리할만한건 모두 때어냈으니 내부 청소를 진행해봅니다.

하단에 있는 튀어나온 모양의 나사와 보드쪽에 있던 나사 6개를 풀고 양옆 쿨링팬의 걸쇠를 풀어 안쪽으로 당겨주면..

cpu모듈 쿨링 시스템(?)이 분리가 됩니다!
아쉽게도 쿨러 분리는 꽤나 난이도가 높아서 대충 물티슈로 슥슥 닦아주고 말았네요

pcie 쪽을 식혀주는 쿨러는 볼트 몇개만 풀면 분리되는 쉬운 구조입니다.
쿨러와 보드에 커넥터 처리를 해둬서 기존 파워맥처럼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여담으로 스피커는 이전작에 비해 너프를 받았네요 ;;

cpu 모듈 청소입니다.
그냥 방열판 풀어주고 솔 달린 청소기로 몇번 쓱삭 밀어주는 선으로 끝냈습니다.

cpu는 w3530 맥프로 5.1 최저옵션에 들어가는 친구입니다.

대충 굴러다니던 DDR3랑 써멀구리스를 발라준뒤..

굴러다니던 SSD를 연결후 부팅을 시켜봤습니다.

공교롭게도 해당 ssd에는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었고 다행히(?) 맥이 바로 받아들여서 네이티브로 부팅이 가능했네요
메모리도 잘 인식되고 wifi나 블루투스 또한 잘 작동되니 음.. 그냥 장식용으로 둬야겠습니다.
나중에 심심하거나 뭐 굴릴일 생기면 그때 꺼내 쓰죠

그나저나 아는곳에 2.5쿼드 파워맥이 정말 싸게 나왔는데 그녀석을 인수해올지 참 고민이네요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그것들을 데려왔습니다.  (0) 2026.04.25
컴줍 3대  (2) 2021.09.21
컴줍  (0) 2021.05.03
레전드급 컴줍  (2) 2021.04.20
i7 920과 보드 구매  (0) 2020.10.24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