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다이소에서 3D프린터 챔버용 우드락을 구입하다가 눈에 띄여서 같이 구매해온 꽤나 큼직한 손전등 입니다 꽤나 큼직하고 밝을것 같은 손전등 입니다 몸체는 단가를 맞추기위해 당연히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마감이나 그런건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수준 입니다윗쪽 렌즈는 줌라이트에서 볼수있는 볼록렌즈가 달려있습니다 (줌인)(줌아웃) 한변 켜보았습니다 푸른빛이 심한 LED가 들어갔고 밝기도 형편없습니다 (사용된 카메라 세팅: iso: 100 셔속 1/60) 이제 이녀석을 한번 개조해볼까 합니다 일딴 LED를 빼내고 내부구조 파악을 위해 전부다 분해해 줍니다 모두 돌리거나 끼우는 구조 입니다 분해는 쉬운편이고 재조립도 쉽습니다사용된 LED입니다 크기비교용으로 SKY폰에 사용되는 SD카드를 옆에 놓아보았습니다개..
잉여롭게 놀고있던 싸구려 120mm 쿨러와 하드모터가 눈에 보이길래 한번 이 둘을 합치면 어떨까? 해서 한번 둘이 붙여보게 되었습니다 재료들 입니다 120mm 쿨러와 하드디스크 모터 그리고 컨트롤 보드입니다 먼저 쿨러에 구멍을 뚫기위해선 뭔가 강려크한게 필요하겠죠? 그래서 드릴을 준비해왔습니다 쿨러의 날개를 분리후 저기 축있는곳에 바람구멍을 내줄겁니다 대충 아무 구멍뚫는걸 대충 장착후 대고 뚫었습니다 그랬더니... 어? 날개가 부러져 버렸습니다 뭐..흔한일이니 저건 버리고 새로운 120mm 쿨러를 꺼내와서 바람구멍을 잘 내줬습니다 그냥 바람구멍을 내주니 모터와 구멍의 크기가 미묘하게 달라서 줄로 구멍을 조금씩 늘려서 구멍에 맞게 해줄려 합니다 뭐..저건 올바른 사용법이 아니니 따라하지는 마세요 뭐..고무..
시험기간인데 할짓이 없어서 야메기술로 사운드바를 개조했습니다 사용된 희생된 사운드바는 듣보잡 회사의 제품입니다 저것내부의 콘덴서를 바꿔보게겠습니다 사진 밑쪽에 작은 콘덴서를 위에 있는 커다란걸로 바꿀려 했지만... 너무커서 내부 케이스에 안들어가서 뭐가 없나...? 라고 생각하면서 서랍을 뒤지다 슈퍼콘덴서를 찾았습니다 2.7볼트 3.3페럿 2개.. 기존것 16볼트 1000마이크로 페럿 회로를 구성했습니다 이제 이걸 원래있던걸 때고 붙였습니다 잘 됩니다... 다만 콘덴서의 용량이 어마무시하게 커져서 전원을 꺼도(USB 전원를 뽑아도) 1분 조금 넘게 최대음량으로 들을수 있습니다 스피커 움직임도 원래 콘덴서라면 잘 안움직였지만 개조후...잘 움직입니다 계속 테스트를 하다가 한쪽 앰프칩이 죽었습니다..
짧은곳을 매우 밝게 밝혀주는 전구가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먼저 전구를 사왔습니다 그냥 면발광 led가 들어간 1000원짜리 전구입니다 이것이 그 면발광 led입니다 몇와트인지는 몰라도 왠지 1W급 정도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피타임 공유기에서 옜날에 때어낸 방열판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가방속에서 스위치가 켜지는 바람에 모터가 죽어버린 선풍기 입니다 모터와 여러가지를 제거했습니다 led를 납땜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달았습니다 저항도 없이 말이죠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방열판을 따로 달것이기 때문입니다 방열판에 똥써멀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여기부터 사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led와 써멀이 발린 방열판을 붙일려고 실과 사투를 하다가... 손이 써멀범벅이 되서 못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