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적인 올드 컴덕후들이 모인 어느 한 커뮤니티의 장터에서 이 파워서플라이가 저렴하게 올라와서 무지성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모델은 ZM1000-HP PLUS PLUS딱지가 안붙은 모델이랑 같이 섞여서 판매된것 같더군요 사양표 케이블 연결하는곳 세미모듈러 방식입니다 상단 바로 열어봤습니다 이 파워가 좀 많이 길어서 일반 케이스에는 맞지 않는데 그 이유가 저 방열판인것 같습니다 사용된 콘덴서 전원 입력부 이 파워가 길쭉한 이유 쿨링팬 소음은 없고 잘 되고 좋은데.. 너무 길어서 갖고있는 케이스에 안맞네요 중고장터에 팔아야겠습니다

컴덕이면 이름만 들어도 아는 무시무시한 파워서플라이가 있습니다 바로 천궁이란 파워서플라이죠 얼마전 운좋게 아는분에게 얻어서 오늘 한번 분해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천궁 5000Dual v2.2 빙산 부르기 귀찮으니 천궁이라 부르기로 합시다 천궁 뒷쪽입니다 쿨링팬과 에어홀이 뚫려있는것 외엔 일반 파워와 거의 비슷해보입니다 전원입력단자가 있는 부분입니다 프리볼트를 지원하지 않는지 전압조절 탭이 있고 (변경은 못하게 막이 씌워저 있습니다) 전원스위치와 쿨러가 붙어있습니다 천궁의 아이덴티티인 밖으로 우뚝 솟아오른 방열판 입니다 별 쓸때도 없고 오히려 열이 잘 안빠지게 했던 원흉중 하나 슬리빙 케이블 입니다 내부 선재가 조금 부실한게 특징입니다 바로 뚜따! 역시 거대한 방열판이 눈에 띕니다 쿨링팬을 분리할수 있는 커..

어디선가 2만냥을 주고 구매한 1300와트 파워서플라이의 케이블을 만들기 위해 뻥파워에서 선을 적출해서 사용하려고 분해하다가 고갈한 블로그거리를 추가하려고 급하게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때려잡은 뻥파워들 입니다 정격이 250와트정도 나오는 흔하디 흔한 뻥파워 입니다첫번째로 분해한 검은색 파워입니다 스티커가 깔끔하게 제거되어서 무슨파워인지는 모르겠지만 뻥파워인건 확실합니다 이 파워의 특징이라면 껍데기 두깨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무게가 조금 무겁다는것 입니다분해해 보았습니다 다른파워와 똑같이 나사 4개만 풀면 분해가 가능합니다사용된 쿨러입니다 다른 뻥파워에 사용된 쿨러들과는 다르게 RPM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소모전류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쿨러를 보니 1200RPM에 12V로 작동되는 쿨러입니다 베어링은 슬리브 형..
이번에 분해할 파워는 성호에서 나온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자료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먼저 저 파워의 상단입니다 큰 돌출없이 무난하게 생긴 막대파워입니다 측면입니다 토탈 250와트를 내주는 조금 작은 출력의 파워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은 저기에 아제나+460을 묶어서 풀로드 걸면서 썼다고 한다) 내부입니다 조금 부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제나에 460을 끼우고 잘만 사용했습니다 부품들은 대체로 무난무난해 보입니다 이 파워의 내구성이나 성능은 대기업컴속에 있던거여서 평균은 할것같습니다
얼마전 하교길에 주워온 파워입니다 GMC 라는 회사에서 만든 파워입니다 GMC는 한때 풍 시리즈 케이스로 꽤나 유명했는대.. 몇년전에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 파워의 윗모습 입니다 일반적은 사이즈의 파워보다 약간 더 사이즈가 깁니다 이 파워 후면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파워는 쿨러가 2개가 달려있습니다 쿨러가 2개 먼지는 2배! 팬 그릴에 GMC 금속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이 파워의 스티커 입니다 토탈 450와트의 출력을 낼수있는 파워입니다 제조사가 망해서 AS를 못받으니 한번 열어봅시다 내부입니다 듀얼팬이여서인지 아니면 단순히 많이 사용해서인지 먼지가 좀 많습니다 내부 회로입니다 상당히? 알차 보이는군요 평활콘덴서는 200V 1000uF입니다 흔치않게 꽤나 큼직한 용량입니다 측면입니다 있을껀 있어보이는 파워..
얼마전 주운 생체별 보드가 들어간 컴퓨터에 있던 뻥파워 입니다 정격400와트라 크게 써놨는데 장비로 400와트 부하를 걸면 스티커에 인쇄된 번개모양대로 스파크를 일으키면서 시원하게 폭발한다에 한표 겁니다 내부입니다 그때 쇳덩이가 이 파워에서도 보입니다 뭐 보증스티커 같아보이는데 쿨하게 무시하고 따버립니다 어차피 AS안해줄깨 뻔합니다 1St로 뚫었다 내부입니다 상당히 더럽습니다 그리고 빈부분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이 파워에 박혀있는 PFC입니다 과연 이건 제대로 설계가 되어있을까요? 한번 따봅시다! 노란 테잎을 벗기니 필름콘덴서로 추정되는 부품이 보입니다 뒷면을보니 코일이 감긴게 보입니다 지난번 그 뻥파워랑 비교가 되는군요 하지만 이미 고장난 파워니 쿨러만 때고 버렸습니다 이상하게도 뻥파워에 박혀있는 쿨러가..
어느날 도착한 커다란 상자입니다 상자를 여니 뽁뽁이가 반겨줍니다 뾱뾱이를 꺼내봤습니다 뾱뾱이를 열어보니 파워서플라이들이 반겨줍니다 가장 먼저 제 눈에 띈 선이 잘린 파워서플라이를 열어봤습니다 안쪽에 전구가 설치되었습니나 알루미늄 호일에 전구 밑부분이 싸여있었고 전구는 파워 5V라인에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5V부하를 줘서 12V를 안정적으로 당겨서 사용했었나 봅니다 전구의 노란색 코팅이 다 벗겨져 있습니다 코팅이 벗겨진것 외에는 불빛도 잘 들어왔습니다 다음으로 까볼건 16v 1000uF라 써있는 파워입니다 특이하게 쿨러가 RPM조절이 됩니다 또 특이한점으로는 -5V출력이 있습니다 히익! 내부가 좀 빈약해 보입니다 내부를 보니 쿨러 RPM를 조절하기 위한 회로가 달려있습니다 그외 다른점은..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