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전력소모량을 보여주는 이녀석은 과거부터 전설의 그래픽카드 하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녀석이였습니다.이번에 이녀석을 좋은 가격에 주워오게 되었네요한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전면입니다. 길이 300mm짜리 육중한 금속제 커버 가운데 전원부를 식혀주는 팬이 하나 자리하고 있는 디자인 입니다나무위키 피셜로는 가운데 빨간 쿨러가 최대 RPM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던데 다행히 제 물건은 그러지 않더군요후면입니다. 각종 인증정보와 이것저것이 붙어있네요라디에이터 쿨러입니다. 뭔가 좀 허접하고 실제로도 약합니다추후 좀더 강력한 팬으로 교체시 극적인 온도 하강이 예상되네요비슷하게 수냉을 사용한 r9 fury는 훨씬 더 고급진 쿨러를 사용했던데. 이녀석도 그런 쿨러를 달아줬다면 더 좋았을걸 좀 아쉽네요커버를 열..
이녀석 또한 그 커뮤에서 주워온 제품입니다한때 최강이였던 HD7970을 2개 때려박은 낭만 넘치는 카드입니다출고가는 999달러로 지금 보면 고급형 그래픽카드를 구입할수 있지만 최상급 카드를 사기엔 좀 많이 부족한 금액이죠그래픽카드 가격이 정말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물론 그만큼 성능도 눈부시게 발전했죠후면입니다. 뭔가 잔기스가 보이지만 세월이 오래되었으니 그러러니 할 수준입니다분해는 이전 파스칼 글카보다 수월한 수준이고백플레이트에 메모리 방열을 위해 써멀패드가 붙어있어 분해시 조금 조심히 열어야 합니다. 열다가 눈에 띄여서 찍어본 전원부쪽 커패시터 뭉탱이 입니다쿨러를 들어내자 깔끔하게 조립된 방열판이 보입니다방열판을 제거해봤습니다하단에 추가로 메모리와 전원부 방열을 위해 플레이트가 장착되어 있는 구조입니다플..
이번에 주워온 녀석또한 모 커뮤니티에서 싸게 정리하던걸 주워온걸로 최근?까지는 아니구 꽤 오래전부터 예쁜 디자인으로 인해 구하기 어렵고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보다 확실히 낮은 가격에 주워온 녀석입니다꽤 오랫동안 서버에 박혀서 작업을 하던 녀석이여서 그런지 방열판쪽 투명 창이 뿌옇게 변해있습니다써멀을 다시 발라주는 김에 같이 분해해서 한번 닦아보도록 하겠습니다분해는 이전에 올린 파스칼 쿨러를 쓰는 타 기기와 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백플레이트를 제거했습니다나름 상태가 괜찮더군요쿨러 제거내부 서멀패드는 상태가 괜찮아서 계속 쓰기로 했고 써멀만 다시 발라줬습니다GP102-350-K1-A1 코어입니다.깔끔하니 보기 좋네요쿨러뭉치를 열어보았습니다타이탄 v나 x나 저거나 색만 다르고 구조는 다 같은것 같습니다내부는 다행..
얼마전 동네 당근에서 상태가 좋은 녀석을 좋은 가격에 주워왔습니다잘 보면 방열판쪽 비닐도 안땐 물건으로 어디 잔기스 없이 좋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하지만 년식이 년식인지라 한번 열어서 전체적으로 점검 후 써멀패드와 써멀구리스를 다시 발라주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분해는 지난번 올린 타이탄 v와 동일한 방식으로약간의 차이점이라면 후면 백플레이트가 타이탄 v와는 다르게 2개로 나눠지는것 외에는 대부분 동일한 구조입니다분해!써멀패드는 예상보다 상태가 너무 좋았고 구리스만 간단하게 다시 발라줬습니다GP102-400-A1코어 추후 같은 GP102코어를 쓰는 타이탄 xp가 나와서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었죠마지막으로 임시로 조립한 시스템에 물려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사실 occt가 부하를 강하게 걸수 있..
모 커뮤니티의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한 녀석입니다.예전에는 가격이 저렴했지만 채굴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올랐고, 특유의 멋진 디자인으로 인해 구하는 사람이 많아 꽤나 구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이녀석도 채굴장 출신 중고로 언제 갑자기 돌연사 할지 몰라 그냥 모셔만 두고 있는 상황이네요측면입니다. 각진 모습과 붉은색 라데온 로고가 특징입니다오래되었고 전 주인이 서멀구리스를 도포해뒀다 해서 분해를 진행해봅니다뒷판은 십자드라이버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쿨러를 분리해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하네요간단하게 코어에 써멀만 다시 발라 마무리 했습니다얼마전 조립한 컴퓨터에 장착해봤습니다파스 21k, 타스 9200점 가량이 나오네요아마 이 녀석이 다시 컴퓨터에 연결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코드 43이 무섭거든요
얼마전 중고나라에서 나름 저렴하게 구한 타이탄 V 입니다.엔비디아 카드중 얼마 없는 금색카드와 파스칼 아키텍처 그래픽카드의 레퍼런스 디자인이 합쳐진 멋진 카드여서 성능은 둘째치고 꽤나 높은 인기를 갖고있는 카드죠사실 저 카드는 볼타 아키텍처로 파스칼 세대의 디자인을 가져온거죠같은 디자인의 다른 카드(1080 등등)과는 다르게 측면에 금색의 타이탄 로고가 붙어있습니다그리고 봉인되어있는 nvlink 단자도 보이네요후면입니다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후면 백플레이트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일딴 세월이 꽤 된 카드이니 상태가 좋아도 내부 서멀이 굳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분해해서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후면 분해는 특별히 어려울것 없이 십자드라이버로 쉽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이녀석다행히 갖고있던 멀티드라이버가 사..
사실 블로그 주인장한테는 그냥저냥 부하가 심한 작업을 할때 쓰는 컴퓨터가 하나 있었습니다메모리도 짬뽕이고 제대로 된 조합은 아니였지만 나름 그럭저럭 강력한 성능을 내주는 시스템이였지요사양은 대충 E5 2697V2 듀얼, DDR3 256G의 시스템이였습니다 가끔 작업을 걸어두고 작업관리자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흥분됬는데 마침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 V4제온까지 지원이 가능한 보드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드 모델명은 슈퍼마이크로 X10DRL C로 약간 느낌상 대형 서버보드에 많은것을 희생하면서 ATX로 줄이고 그러면서 서버에 필요한 기능은 집어넣은 약간 개인용 고성능 서버를 겨냥한 기기 같은 느낌입니다기능을 보면 SAS컨트롤러나 IPMI기능 등등이 들어가 있으며 USB포트..
얼떨결에 구해버린 카드로 국내에는 잘 없는 카드입니다 초기 출시가가 무려 2999달러로 지금 4090보다 비쌌던 녀석입니다 (4090 출시가가 1599달러) 아쉽게도 이 친구 역시 고장으로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뭔가 690처럼 생겼으나 좀더 떡대가 있습니다 3슬롯의 우람한 슬롯입니다후면입니다 당시 끝판왕 답게 백플이 적용되어 있습니다690과 비교 좀더 짜리몽땅 합니다백플을 열어보았습니다 백플에 붙어있는 많은 써멀패드와 기판에 무수히 많은 메모리가 보입니다 전 주인이 붙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많이 붙어있습니다뭔가 약간 지우개떡 같은 느낌입니다 나중에 고친다면 저것도 싹 갈아줘야겠어요방열판을 때봤습니다 거대한 코어 2개가 보입니다GK110-355-B1 입니다 전에 올린 타이탄블랙에 들어간것과 같은 칩이지..
이녀석 역시 중고나라에서 구한 물건으로 고낭난 물건입니다 증상은 전원 연결시 쿨러가 최대속도로 돌고 화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언제 한번 지져봐야겠네요외형입니다 전형적인 엔비디아 레퍼런스 디자인입니다 저 디자인이 Geforce 700번대부터 시작해서 900번대까지 유지된걸로 알고있습니다후면입니다 이녀석 역시 백플레이트가 없으며 후면에 빼곡히 박힌 메모리가 특징입니다분해는 육각나사 몇개 풀면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측면 LED커넥터와 쿨러 커넥터만 조금 조심하면 쉽게 열수 있습니다GK110 칩입니다 노멀 타이탄이 나오고 1년 뒤 타이탄 블랙이라는 물건이 나왔는데 노멀 타이탄은 GK110 컷칩을 사용했으나 저녀석은 GK110풀칩에 쿨럭까지 높아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동결이여서 타이탄 구매자들에게 얼얼한 뒷통수를 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