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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웍스 수령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컴퓨터에는 제온 실버 4114가 장착되어 있었고
해당 cpu는 10코어 20스레드로 요즘 쓰기에는 살짝? 부족한 성능이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한게 있습니다.

바로 제온 스케일러블 플레티엄 8173m
클럭은 2.0으로 낮지만 코어수가 무려 28코어인 제품입니다.
2개 있으니 56코어 112쓰레드죠

cpu크기가 정말 큰데 비교할만한게 없어서 찾아보던중 마침 노트북 cpu가 보여서 비교해 봤습니다.

흔히 크기가 크다고 소문난 다른 제온이나 HEDT CPU들과 비교했을때도 월등히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이녀석의 구입 가격은 대당 3만원 출시 당시에는 약 13000달러 좀 넘었고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면 약 1960만원 넘는 가격으로
대충 아반떼 깡통 조금 못되는 가격의 cpu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치킨 가격이죠

도착한 cpu를 붙여봅시다.
대충 알잘딱하게 기존 cpu와 쿨러를 분리했습니다

적당히 비틀어서 제거했습니다

깔끔하게 장착

남는 소켓에는 cpu방열판이 제공되지 않는 관계로 중국에서 방열판을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구성품은 방열판과 cpu 트레이

장착은 트레이 오른쪽 하단 화살표와 CPU 오른쪽 하단 화살표가 같은 방향이 되게 세팅후

적절히 끼워주면 됩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양

cpu 소켓에 장착할때도 똑같이 cpu트레이의 오른쪽 하단 화살표와 소켓 오른쪽 하단 화살표가 동일 방향을 보게 세팅후

설치하면 됩니다

여담으로 알리산 cpu쿨러에 기본으로 발려나온 써멀은 좀 성능이 안좋으니 사용하다가 별로면 교체를 고려해보세요

쿨러 상단의 에어플로우 방향에 맞게 설치해줍니다.
이제 조립만 하면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끝났습니다.
이제 성능을 측정해봅시다.

먼저 순정 제온 실버 4114의 CPUZ와 시네벤치 R15, R23 결과입니다.

다음으로 8173m을 1개만 연결해 28코어 56스레드로 구성시 성능입니다.

해당 구성시 작업관리자 사진입니다
빼곡하게 자리잡은 그래프들이 심신의 안정을 가져오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56코어 112쓰레드 풀로 돌린 결과입니다.
다른 작업은 잘 모르지만 일딴 시네벤치는 요즘 최신 데스크탑 cpu만큼 나오는것 같습니다.

전기를 엄청 퍼먹으면서 성능은 최신 데탑 cpu 수준이니 코어 수 대비 그다지 성능이 높지 않지만 그래도 요즘같이 메모리 기격이 높고 이런 많은 코어를 활용할 작업을 한다면 괜찮은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업관리자 이미지와 cpuz 벤치 구동시 모든 cpu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미지 입니다.
cpuz벤치 실행시 꽤 높은 확률로 모든 코어를 활용하지 못하고 노는 코어가 보이던데 코어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몇번 재시작을 해줘야 모든 코어를 활용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cpu를 2개 끼우니 팬 소음이 정말 심각하게 심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팬 퍼포먼스를 조절하고 윈도우 전원옵션을 만져봐도 그러는걸 봐선 그냥 답이 없을것 같습니다.. ㅠ
터보부스트나 하이퍼스레딩을 비활성화 한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할것 같으나 그러면 성능저하가 심할것이고
인텔 XTU를 사용해봤으나 지원하지 않는 하드웨어라고 안되는걸 보면 그냥 참고 써야할 모양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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