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서 업어온 카드 청소

얼마전 중고나라에서 2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납치해온 카드들 입니다
중고여서 그런지 하나같이 다 더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소를 한번 해줄려고 합니다

먼저 기가바이트 GTX 760입니다
이건 그나마 깔끔하군요
그래도 중고이니 분해청소를 진행해 주도록 합시다

후면입니다
백플레이트 그런건 없습니다

므시 GTS 450 입니다
이건 껍데기 때문에 깨끗하개 보이지만
가장 더러운 녀석 입니다
일딴 분해청소 1순위 입니다

후면입니다
저렴한녀석답게 백플따윈 없습니다

조탁 GTX 760 입니다
이녀석도 한번 청소해줍시다

후면입니다
백플따윈 없습니다

먼저 450부터 열어보았습니다

460의 코어입니다
흔하디 흔한 엔당 코어입니다

쿨러의 후면입니다
위에서 보이던거와 다르개 몹시 더럽습니다
이런건 물청소 1순위 입니다
일딴 바로 물청소를 준비하도록 하죠

방열판부분 입니다
흡사 인텔의 초코파이와 비슷하게 생겨먹었습니다

다음타자로 조탁의 GTX 760을 열어보았습니다
이곳저곳 메모리가 빠졌지만 2GB모델이니 정상입니다

코어부분입니다
흔한 760코어입니다

쿨러부분입니다
히트파이프가 3개가 박혀있어서 쿨링성능이 괜찮아 보입니다

겉면 금속케이스와 쿨러를 분리해줬습니다

다음으로 긱바 760입니다

요녀석은 다른것과 다르게 메모리에 실리콘이 올라가 있고
쿨러도 3개가 달렸습니다

코어와 접촉면 입니다
히트파이프 2개가 보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탁카드와 쿨링성능이 비슷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분리를 시켜줍니다
이녀석은 방열판에 구멍을 뚤고 그쪽에 쿨러에 나있는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구조물을 넣은뒤 나사로 고정하는 괴약하고 약한 고정방식을 하고있어 주의해서 분해해야 합니다

분해가 끝났으니
기판은 물티슈와 티슈로 닦고
방열판과 여러가지는 고압으로 세척해줍니다

(대충 청소전과 후 라는 사진이라는거)

방열판은 물이 묻으면 보기싫게 부식이 생겨버리니
온풍기로 급속건조를 해줍니다

그렇게 10분정도 말리면 바삭하게 잘 마르는데 이제 조립을 해보겠습니대

상판입니다

쿨러들 입니다
전부 깨끗해졌습니다

조립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상당히 깨끗해진걸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