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어슬렁거리다 발견해서 냉큼 주워온 보드와 씨퓨입니다 정말 크고 아름다운 보드로 출시되었을때 고급형 보드와 하이엔드 씨퓨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보드와 씨퓨였을겁니다i7 920입니다 4코어 8쓰레드 CPU로 2.66Ghz의 클럭을 갖고있습니다 오래되었기 때문에 요즘 사용하기엔 전력소모 면에서 약간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라이트한 게이밍이나 가벼운 기타 작업용으론 아직 충분한 성능임은 틀림없습니다같이 딸려온 기쿨입니다 아주 크고 묵직하며 튼튼하게 생겼습니다전새대 씨퓨인 775 cpu의 기쿨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정말 크고 두껍다는게 보입니다 작동을 시켜보니 C1에러를 뿜길레 물빨레를 해주고 건조를 시켜주니 잘 작동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녀석은 습기제거제와 함..

블로그 정리를 하려고 작정한뒤 오래전 쓴 글을 보니 정말 부끄럽고 수준이 낮은 잼민이 글만 있으며 사진품질도 지금보다 더욱 최악이여서 손도 못대고 다 밀어버렸습니다 대략.. 17~18년도까지 커트라인으로 잡고 그 이전에 쓴 글은 전부 날리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그중에 뭐 쓸만한 글이 있다면 남겨두는 방식으로 진행했구요 다시 본문으로 와서 컴줍 몇대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775가 슬슬 쓸만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내려와서 775컴터가 많이 버려진것 같아요 우선 첫번째 컴퓨터 입니다헬지의 슬림형 컴퓨터 입니다 이 기종은 몇번 주운적이 있었는데 철판이 두껍고 튼튼해서 맘에드는 케이스 입니다내부입니다 심하게 먼지를 뒤집어쓴 CPU쿨러가 눈에 띕니다 그 외 구성은 흔하디 흔한 구성입니다그래픽카드 입니다 비교적 ..

얼마전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뭔 납작한게 쓰레기장 앞에 널부러져 있길레 슬적 가져와본 본체입니다 널부러진 모습입니다 저도 이걸 왜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딴 올려봅니다펜티엄4 인데 무려 슬림형 입니다! 펜티엄4의 엄청난 발열을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하군요 함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케이스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요즘엔 보기힘든 방식으로 분리가 되어서 여는데 고생좀 했습니다AGP슬롯이 있는 메인보드 입니다 펜티엄4 시절엔 흔했지만 775로 넘어오면서 절멸에 가깝게 되었죠저기 PCI슬롯에 있는 랜카드를 보니 일반 케이스용 슬롯을 접어서 LP케이스에 맞게 구겨넣은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전 주인분이 힘 하나는 정말 강했나 보네요CPU를 보려고 통구리 상남자 쿨러를 때어내는 순간 CPU도 같이 딸려나..

코로나19가 터져도 리듬게임을 하러 오락실에 가서 게임을 즐기고 오다가 익숙한 무언가가 보여서 얼른 주워왔습니다 케이스 입니다 오래전 775시절에 흔히 보이던 통풍따윈 신경도 안쓴 케이스 입니다 상태는 나쁘지 않더군요열어보았습니다 보니까 파워서플라이는 어디로 빠져서 도망갔고 초토화된 폭스콘 메인보드가 보입니다 아무래도 파워가 맛탱이가 가면서 메인보드의 ?v라인을 다 망가트린걸로 추정이 됩니다메모리는 DDR2 2GB x2 아마 보드가 지원하는 최대용량 일겁니다 파워때문에 메인보드가 초토화가 된것처럼 저것도 정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 일딴 놔두고 천천히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초토화된 곳 일부를 클로즈업 해서 찍어보았습니다 5볼트 라인인지 12볼트 라인인지.. 모르겠지만 일딴 교체는 안할생각 입니다 흔한..

어느날 쇼핑사이트와 중고나라를 해매다 좋은 매물을 발견해서 덮석 물어왔습니다 여러 그래픽카드가 같이 세트로 있는 중고제품과 1개에 1000원 하는 중고 그래픽카드 가챠였습니다6000원을 밀어넣고 가챠를 한 글카들 입니다 가격값은 하는것 같습니다(?)그리고 같이 구매한 그래픽카드 쿨러입니다 GTX 680이라고 6xx시리즈중 가장까지는 아니고 상당히 높은 성능의 카드입니다 쿨러만 구매한 이유는 추후에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이것은 3만원을 주고 구매한 그래픽카드들 입니다 대부분 고장난거라는데 잘은 모르겠고 목적은 쿨러니 그냥 구매했습니다680의 쿨러입니다 크고 아름다우며 무겁습니다680 쿨러의 후면부분 입니다 쫀득쫀득한 써멀패드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의 코어와 맞닿는 구리부..

얼마전..아니 오래전에 중고나라를 뒤적이다가 2만원에 쿨러마스터의 1300와트 구형 파워서플라이를 판매하는걸 보고 사기인것 같지만 본능에 이끌려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택배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무겁습니다도착한 1300와트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12V출력이 무려 105A나 됩니다! 이외에 살펴볼걸로는 80플러스 골드 인증을 받았고 무겁습니다상단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쿨링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단자부분 입니다. 상단 왼쪽부터 살펴보면 전용 쿨러 컨트롤러 연결단자, 쿨러단자, 메인보드 6핀 보조전원 전압이 이상하게 나오는 HDD 전원단자, 그래픽용 6핀 보조전원, 24핀 전원 이렇게 있습니다테스트를 위해 맞는 단자를 찾다가 뻥파워가 눈에 띄여서 한번 꽃아보았습니다놀랍게도 잘 들어맞으니 선을 잘랐습니다선을 까..

아는 계발자분깨 물건을 보내러 택배를 접수하러 가는길에 옆 아파트에 보여서 주워왔습니다 TG컴퓨터 입니다 머기업제 컴퓨터여서 들고오느라 팔이 빠지는줄 알았습니다후면입니다 머기업제 치고는 포트가 충실히 있습니다 요즘엔 사용을 안하고 쓸일도 거의없는 시리얼포트도 있고 내장모니터도 2개나 지원합니다 디만 RS232단자가 없다는게 조금 흠이네요내부입니다 선정리가 안되는 케이스치곤 꽤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보드를 보니 좀 빈약해서 쿼드코어 라인업 상위기종을 전원부가 딸려서 못넣을것 같습니다사용된 CPU입니다 E7500입니다 775 듀얼코어 라인업중 중상위 성능을 내주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이 현역이었을땐 클럭이 3GHz에 가까워서 소위 클럭빨도 잘먹고 그랬습니다사용된 메모리 입니다 DDR3 2GB x2 입니다 다른..

코로나가 창궐해도 어느날과 같이 리게이의 숙명을 완수하기 위해 오락실에 가는중 눈에 보여서 주워왔습니다 옆판이 잘못 장착된거 외에는 상당히 상태가 좋아보이는 컴퓨터 입니다집으로 갖고와서 대충 손질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상당히 상태가 좋습니다 후면입니다 저 슬롯구멍이 뚫려있는걸 보니 이 컴퓨터에 그래픽카드가 있었었나 봅니다 (사실 저걸 발견했을때 보니까 누가 부품을 적출해간 흔적이 있더군요;; 메모리가 빠져서 컴퓨터 아래에 깔려있었기도 했고요)옆판을 열어보았습니다 오래전 775보드에서나 간간히 보인 노란색 메인보드가 보입니다사용된 파워서플라이 입니다 m_power 이거 ...때어내서 들어보니 정말 가볍습니다 어떻게 이렇게나 경량화가 가능한지 의문입니다사용된 메모리 입니다 DDR3 2GB 10600 입니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방청소후 나온 대량의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러 쓰레기장에 들렸을때 발견해서 가져온 본체입니다 박스 안쪽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운드바가 보입니다 확인해보니 비닐도 안벗긴 주운것 치곤 꽤나 상태가 좋았습니다박스에서 꺼내봤습니다 전 주인분의 관리가 눈에 띕니다(=상태가 좋다)열어보았습니다 글카와 파워는 따로 제거해둔 상태입니다 열어보니 하드와 메모리를 누가 따로 가져간것 같습니다들어있던 파워입니다 쿨링팬 나사가 도망가고 스티커를 때어내서 어디제조사 파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두드려보니 뻥파워 입니다이곳에도 없습니다이곳도 안보입니다 저기 스티커 끈적이가 있던 흔적은 보입니다저 컴퓨터에 있던 글카입니다 싱글팬 구조의 므시글카 입니다GTX 650TI OC 1GB모델입니다 아직 쓸만할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