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작고 귀여워서 한마리 잡아왔습니다14인치여서 정말 귀여운 사이즈더군요후면입니다. 저 시절 에일리언웨어 노트북이 다 그런것처럼 하단 고무발이 삭아버리고 있습니다분해는 나사 몇개만 풀면 열리는 구조입니다여기서 봐도 내부 구조가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걸 볼수 있습니다키보드를 제거했습니다이제 메인보드에 직접적으로 접근이 가능해졌습니다때어낸 메인보드후면입니다쿨러를 분리해봤습니다GPU 칩셋입니다 GTX 765M과 2GB VRAM입니다아직 화면 표시용으로 괜찮은 사양이죠. 다만 게임은 힘들걸로 추정됩니다분해중 발견한건데 상단 버튼부 필름 케이블이 망가진걸 확인했습니다.골드핑거가 다 망가졌네요추가로 보드쪽도 손상이 된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뭐 일딴 부품 시키고 물빨래부터 해봅니다어차피 고장난 기기여서 한번 빨긴..

모 커뮤니티의 중고장터에서 저렴하게 구한 녀석입니다.예전에는 가격이 저렴했지만 채굴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올랐고, 특유의 멋진 디자인으로 인해 구하는 사람이 많아 꽤나 구하기 어려운 제품입니다이녀석도 채굴장 출신 중고로 언제 갑자기 돌연사 할지 몰라 그냥 모셔만 두고 있는 상황이네요측면입니다. 각진 모습과 붉은색 라데온 로고가 특징입니다오래되었고 전 주인이 서멀구리스를 도포해뒀다 해서 분해를 진행해봅니다뒷판은 십자드라이버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쿨러를 분리해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하네요간단하게 코어에 써멀만 다시 발라 마무리 했습니다얼마전 조립한 컴퓨터에 장착해봤습니다파스 21k, 타스 9200점 가량이 나오네요아마 이 녀석이 다시 컴퓨터에 연결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코드 43이 무섭거든요

얼마전 중고나라에서 나름 저렴하게 구한 타이탄 V 입니다.엔비디아 카드중 얼마 없는 금색카드와 파스칼 아키텍처 그래픽카드의 레퍼런스 디자인이 합쳐진 멋진 카드여서 성능은 둘째치고 꽤나 높은 인기를 갖고있는 카드죠사실 저 카드는 볼타 아키텍처로 파스칼 세대의 디자인을 가져온거죠같은 디자인의 다른 카드(1080 등등)과는 다르게 측면에 금색의 타이탄 로고가 붙어있습니다그리고 봉인되어있는 nvlink 단자도 보이네요후면입니다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후면 백플레이트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일딴 세월이 꽤 된 카드이니 상태가 좋아도 내부 서멀이 굳어있을 가능성이 있어 분해해서 상태를 살펴보겠습니다후면 분해는 특별히 어려울것 없이 십자드라이버로 쉽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근데 문제는 이녀석다행히 갖고있던 멀티드라이버가 사..

이전에 동일한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이때는 R570 노트북을 기반으로 CPU를 교체하였지만. 개조를 하고 좀 있으니 그보다 더 좋은 R590 모델을 얻게 되어 기존 570에 달려있는 cpu를 제거 후 590에 이식하는 작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기존 쓰던 R570과 큰 차이점이라면 그래픽칩셋이 눈에 띄게 좋아진것과 키보드 위 음량조절 버튼이 기존 버튼식에서 LED가 들어오는 터치식으로 변경된게 다입니다. 그 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그리고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메인보드에는 모뎀단자가 있지만 정작 케이스에는 이를 사용할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어차피 있어도 관련 부품이 없어서 사용하지는 못했을것 같네요이번 개조는 사실 CPU가 아닙니다.사진은 MSI 게이밍노트북 액정 ..

고물상을 뒤져보다가 저 물건이 보이던데 마침 스피커가 하나 필요하기도 하고 해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제품 전면입니다생각보다 묵직하고 튼튼해보이더군요상단 조작부 입니다비슷하게 생긴 80w짜리 리얼우퍼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간 다른점이 있습니다후면입니다패시브라디에이터를 위한 공간이 2개 있고 우레탄 코팅의 치명적인 단점인 끈적거림이 심하게 보입니다.전원을 켜면 화려한 LED가 보입니다근데 중고여서 그런지 저게 동작하다가 멈추는 경우기 있더군요어차피 자주 쓰는 기능도 아니니 일딴 냅둬보겠습니다이제 가장 중요한 분해를 시작해보겠습니다전면 스피커망을 따라 피크를 집어넣고 살살 빼주면.. 전면이 분라가 됩니다그리고 전면 LED판넬을 제거하면 우퍼와 풀레인지 스피커가 보입니다아무 의미 없는 상단 조작부 분해여기는 따로..

오래전 알리에서 구입후 방치한 스피커들을 분해해 봤습니다오래전에 분해한 기록이여서 사진 일부가 사라져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먼저 분해해볼건 JBL과 유사한 제품을 많이 많드는 T&G사의 TG365 모델입니다 생긴게 꼭 JBL 플립시리즈 같아요박스 측면에는 간단한 메뉴얼이 있습니다구성품은 본체와 충전케이블, AUX케이블입니다조작부커버를 열면 보이는 단자부 입니다패시브라디에이터 부분 상당히 고퀄리티로 그럴싸하게 만들어졌습니다분해는 조작부를 들어내고공갈우퍼쪽 가이드를 제거후스피커 그릴망을 벗겨내면 분해가 가능합니다그릴망의 경우 본드로 붙여져 있어 한번 때면 다시 깔끔하게 붙이기 어려운점 참고하세요암튼 이렇게 하면 내부 스피커 유닛에 접근이 가능합니다스피커 출력은 각각 5w로 총 10w의 출력을 보여줍니다만 ..

알리를 보면 가끔 2~3000원에 파는 끈이 달린 작은 스피커를 파는걸 볼수 있습니다이런건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줄지 궁금해서 한번 구입해보고 기록을 남겨봅니다일딴 영상부터 보면생각보다 음질이 상당히 끔찍한 수준입니다뚜껑을 여니까 조잡한 내부가 보여집니다싸구려 플라스틱 특유의 냄새도 같이 반겨주네요사용된 스피커 모듈가끔 유아용 자전거를 보면 버튼을 누르면 삐슝빠슝뿌슝 거리는 사운드 모듈에 들어가는 물건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물건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용된 배터리 입니다표면에 어떠한 표기가 없었으며 보호회로마저 빠진 원가절감의 극을 달리는 위험한 물건입니다.저는 이 스피커가 단순히 궁금해서 사봤지만 다른분들은 왠만하면 구입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소리가 너무 안좋은건 둘째치고 너무 위험해보이는 물건이여서 마개..

사실 블로그 주인장한테는 그냥저냥 부하가 심한 작업을 할때 쓰는 컴퓨터가 하나 있었습니다메모리도 짬뽕이고 제대로 된 조합은 아니였지만 나름 그럭저럭 강력한 성능을 내주는 시스템이였지요사양은 대충 E5 2697V2 듀얼, DDR3 256G의 시스템이였습니다 가끔 작업을 걸어두고 작업관리자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흥분됬는데 마침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 V4제온까지 지원이 가능한 보드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보드 모델명은 슈퍼마이크로 X10DRL C로 약간 느낌상 대형 서버보드에 많은것을 희생하면서 ATX로 줄이고 그러면서 서버에 필요한 기능은 집어넣은 약간 개인용 고성능 서버를 겨냥한 기기 같은 느낌입니다기능을 보면 SAS컨트롤러나 IPMI기능 등등이 들어가 있으며 USB포트..

얼마전에 운좋게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서피스 프로 4 깡통을 저렴한 가격에 구하게 되었습니다허나 이 녀석에는 크나큰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바로 배터리에 스웰링이 와서 액정이 들떠버리게 된것 입니다.암튼 이녀석 상태가 저러니 정상적인 사용은 어렵고 배터리를 교체해줘야 하는데 일딴 우리의 친구 알리를 뒤져서 적당한 물건으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주문하고 한달정도 뒤 받은 알리산 배터리 입니다.고정용 양면테이프나 수리도구 없이 저 상태로 왔습니다.먼저 이녀석을 쉽게 열기 위해서는 이소프로필 알콜이 있으면 비교적 쉽게 열수 있습니다.저는 이전에 쓰던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네요 그리고 분해 방법은 ifixit의 가이드를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기기를 따뜻하게 가열해서 내부의 양면테이프를 부드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