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어느 화창하던 여름 어느날 운전중 졸음쉼터에서 잠시 쉬고있었을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중고나라에 그 구하기 어려운 Vega 64 Limited Edition이 올라온것이였습니다 이걸 보고 바로 구입을 했고 이렇게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 판매자가 리퀴드를 발라놨다 그래서 따로 써멀 재 도포나 그런걸 안해도 될줄 알고 컴퓨터에 연결했었는데 바로 꺼져버리더군요 그래서 원인이 뭔지 알아보기 위해 분해를 진행해 보았습니다수많은 나사를 제거하자 속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리퀴드와 써멀 그리고 실리콘이 같이 있는데 적절하게 닦아주면 다시 동작할것 같습니다혹시나 해서 메모리 방열판 부분도 열어보았는데전원부와 초크부분에 써멀을 발라두신것을 확인했습니다기존 써멀패드 상태를 보니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로 그 위에 써멀을 ..

중국에서 싸게 구입한 스마트워치들 입니다 저거 3대 합쳐 2만원도 안되었습니다 X7머시기랑 C800울트라 그리고 XS8+MAX 어디서 들은 이름 이것저것을 대충 중국식 불맛 좀 입혀 섞은것 같네요먼저 볼 물건은 XS8+MAX 입니다. 1.93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가격은 7000원 입니다후면입니다. 저 워치로 가능한 기능들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언어문제로 사용이 안되는 기능입니다개봉 구성품은 별거 없습니다 자석으로 붙는 충전기와 워치 그리고 실리콘 스트랩이 있습니다후면. 하단 충전용 접점 2개가 보입니다 전원을 켜봤습니다 애플워치의 그것을 따라했지만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되서 말의 코가 움직이고 터치할때마다 말의 색이 바뀝니다 배경화면으로 간단한 게임이 가능합니다 그라고 내장 게임이 하나 있는데 아래..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알리익스프레스의 천원마트를 아십니까? 저는 얼마전 알게되어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잡똥템을 파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 할 물건이 많지만 직접 사다 써보면 아 할 똥템만 가득한 공간입니다 대충 오늘 까볼 물건은 스마트워치 입니다 지난번 그 발암제조기보단 조금 더 비싼 5000원짜리 물건입니다 지금 현재 가격이 올라 6000원대네요 열어볼 물건은 좌측 2개 입니다 포장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물건입니다박스를 까면 워치와 밴드 그리고 충전기가 있습니다재질은 지난번 그것과 다르게 금속으로 되어있으나 마감이 부족합니다스트랩 부분 역시 조잡합니다다음은 검은색 입니다후면입니다 워치 메뉴중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걸 켜면 저기에 불이 들어옵니다 스트랩 똑같이 조잡합니다..

홈런이라는 학습 전문 회사에서 내놓은 스마트 학습기기중 가방 초기형 모델을 어디선가 싸게 주워온적이 있습니다 이녀석 특징이라면 그냥 넷북이라는 점인데 초기형 넷북과는 조금 다른 CPU가 들어갔습니다 초기형 넷북의 발암제조기인 N270같은 산업폐기물이 아닌 N2600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 느린건 똑같습니다 그리고 또 특이한 점이라면 터치스크린이 달려있다는것 입니다 정전식이랑 갑압식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생긴건 이렇게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튼튼하게 잘 설계된것 같습니다 후면입니다 저 테두리를 따라 열릴것 같지만 아닙니다 배터리는 18650 3s 2p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펼쳐보았습니다 180도 틸팅이 가능하고 화면 회전이 됩니다대충 잭 맞는 19V어뎁터를 물려보니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전용..

국방부 시계는 거꾸로 놔도 흘러간다던데 어째 고장난건가 도통 시간이 안흐르네요 그동안 이것저것 일이 있었네요 나름 희귀한 글카도 구하고 군머에서 이것저것 생존스킬도 배우고 아마 살면서 필요없을 기술중 하나겠지만요 자주 들어갔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폐쇠되고.. 가끔 블로그 들어가면서 관리를 해주고는 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건 정말 오래간만인것 같네요 암튼 오늘 보여줄 희대의 자원낭비 똥템은 얼음이나 물이 필요없는 펠티어 냉풍기 입니다 생긴건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단 통풍구로 냉풍이 나오는 디자인 입니다 나름 바람방향을 조절할수 있는 날개가 있지만 바람이 약해 이게 과연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후면입니다 위 통풍구는 내부 펠티어를 냉각시키는 발열부 쿨러고 하단은 흡열부 쿨러 입니다작동을 시키면 사진처럼 불..

모 사이트에서 싸게 파워맥G5와 맥프로 등등을 팔길레 이건 못참지를 외치면서 맥프로와 파워맥을 업어왔습니다 맥프로 12만 파워맥g5 7만 해서 데려왔습니다 근데 배송오류로 엉뚱한 맥프로가 2대 와버렸습니다 사진속 맥프로는 771 cpu를 2개 넣어 쓰는 맥프로로 2006년? 7년? 모델입니다 극 초기형으로 이녀석은 업그레이드를 해도 현 시점에서 쓰기 곤란한 성능입니다 램 트레이도 없어서 어차치 못 쓴다...!반품후 받은 맥프로 제대로 왔습니다 다만 저는 12코어 모델을 부탁드렸지만 도착한건 6코어 모델 휴가도 얼마 안남았고 귀찮기도 하고 더이상 일을 만들기도 싫어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일딴 지금 포커스는 맥프로가 아닌 파워맥이니 파워맥부터 보도록 하죠후면입니다 이전에 저를 거쳐갔던 파워맥 2마리와 유사합..

이번에 소개해드릴 물건은 A22라는 모델명의 이어폰 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싼 이어폰인데 여분의 이어팁까지 제공해줍니다이녀석의 특징으로는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다는겁니다 다면 내부 충전지 용량을 안 밝히고 유닛 배터리 용량만 밝혀서 정확히 얼마만큼의 용량을 갖고있는 배터리가 들어갔는지는 정확한 테스트 없이는 확인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제조사 피셜 120시간을 사용 가능한 배터리라는데 아마 그 절반정도 가지 않을까 싶네요유닛을 꺼내는 방법은 사진처럼 케이스를 밀어서 빼내면 뺄수 았습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수 있습니다유닛 모양입니다 밀폐형 구조에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40mAh입니다 대략 2~3시간 사용 가능한것 같습니다 음질은 저음강조에 해상력이 좀 낮은 편 입니다 노..

이번물건은 F2라는 모델명의 이어폰 입니다 F2이어폰의 포장박스 입니다 특이하게 지원 코덱도 적어뒀습니다내용물 입니다 본체와 이어폰 그리고 케이블 입니다 이 친구의 베터리 용량은 300mAh이고 충전은 C타입으로 가능합니다 유닛을 결합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유닛은 오픈형 유닛이며 음질은 나름 적절하게 조절된것 같으나 고음쪽이 약간 많은듯한 느낌입니다 해상도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구요 (소리성향은 주인장의 주관적인 생각이여서 다르게 느껴지실수도 있을겁니다) 노이즈는 약간 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크기도 작고 음질도 무난하고 싼맛에 굴려볼만한 장난감 같습니다

벌써 6번째 입니다. 아직 좀 남았네요 무지성 구매가 이렇게 무섭습니다이번 녀석은 J13이라는 모델명의 이어폰 입니다 따로 포장은 되어있지 않았고 비닐포장에 담겨져 왔습니다충전시 양쪽에서 RGB LED가 나옵니다 이녀석은 양쪽 다 연동되서 나오네요 충전은 C타입이고 배터리 용량은 제조사에서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유닛에서도 빛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착용시에는 빛이 나오지 않습니다 상품 설명을 보면 가운데 네모난곳에서 배터리 잔량을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다는데 원가절감인지 그건 빠져있습니다 만원도 안되는데 고작 그런걸로 셀러랑 말싸움하기 싫으니 그냥 냅둘렵니다유닛 사진입니다 밀폐형이고 소리는 해상력이 많이 떨어지고 저음성향의 이어폰 입니다 해상력만 좀더 좋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이어폰은 Y9 라는 물건입니다 포장은 별도의 박스 없이 비닐봉투에 담겨서 왔습니다 어딘가 묘하게 트랜스포머의 범블비가 생각나는 디자인 입니다충전은 5핀으로 하며 배터리 용량은 제조사에서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2~300mAh셀 한개로 퉁쳤을 겁니다충전하거나 유닛을 뽑으면 사진과 같이 RGB LED가 나옵니다 양쪽 다 연동되어서 같은 색으로 깜빡이면 좋겠지만 그런 기능은 없나봅니다유닛은 오픈형으로 음질은 그닥 좋지 못합니다 밀착을 시켜도 텅 비고 바람빠진듯한 저음에 선명하지 못한 음이 특징입니다 게임모드가 있다는데 사용설명서에 표기된 방법대로 해봐도 빅스비만 켜질뿐 게임모드는 켜지지 않습니다이녀석 디자인이 좋아서 색별로 하나씩 샀는데 흰놈 빼고 싹 처분해야겠습니다 총평: 음질은 불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