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녀석 역시 무지성 구매의 산물입니다이녀석의 모델명은 F9입니다 꽤나 구성품이 알찬 편 입니다이녀석의 특징으로는 LED인디케이터와5V 1A출력을 지원하는 보조배터리 기능이 있다는 점 입니다 출력이 낮아 쓸데가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비상용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녀석 보조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되나? 해서 상품정보를 뒤져봤지만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어떻겠습니까.. 안알려주면 제가 직접 알아내봐야죠 분해했습니다LED인디케이터 부분회로 뒷면 회로 전면 배터리부분아무것도 안써있습니다껍데기를 벗겨봐도역시 아무것도 안써있습니다 그리고 보호회로도 붙어있지 않습니다 (심각하게 가벼운건 덤) 아마 용량이 1200mAh도 안나올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장비가 있다면 측정을 해보겠지만 블로그 주인장은 그런 장비가 없기때..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알리 3딸라 리스트에서 무지성으로 구입한 물건중 하나입니다 뭔가 투구게처럼 생긴 이녀석은 S08이라는 모델명의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따로 포장박스 같은건 없었고 저게 끝 입니다충전은 C타입으로 하며 배터리 용량은 제조사 피셜 200mAh라고 합니다열리는 방식이 조금 특이합니다 전원을 켜면 LED인디게이터로 현재 남은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고 화려한 RGB LED가 켜집니다 이 이어폰의 유닛은 오픈형이며 음질은 밀착을 잘 했을시 그럭저럭 들어줄만한 음질이지만 가격대비 들어줄만한거지 절대 좋은 음질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잘 살아있어요 🥕 얼마전 휴가를 나와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생전신고겸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구입한 녀석입니다 GTX 285 2장과 HD6950 그리고 HD8490 입니다 그냥 놔두긴 좀 그래서 싹 분해후 정비를 해줄려고 합니다 먼저 8490입니다 LP형 카드로 Vram은 1GB 를 탑제한 전형적인 보급형 카드입니다 이녀석의 대략적인 성능은 GT 620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후면입니다 쿨러를 열어봤습니다 동전만한 GPU가 보입니다 GPU 코어부분 손톱만한 사이즈 입니다 다음은 GTX 285입니다 200번대 진 끝판왕 칩셋을 집어넣은 물건으로 출시 당시에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했지만 지금은 750보다도 구린 녀석중 하나입니다 현재 대략적인 성능은 GT 745와 앞치락 뒷치락 하는 수..
동네 말밥에서 만원에 주워온 냉온풍기? 목걸이 에어컨? 뭐 그런겁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편 지난번 분해했던 흰색 물건과 차이점이라면.. 이녀석은 선풍기 기능이 없고 히터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펠티어소자가 내장된곳은 이곳 지난번 그 흰색보다 조금 작습니다 측면에는 LED 창이 있습니다 핫,쿨 버튼 온오프 스위치와 C타입 충전단자 전원을 켜면 현재 피부에 닿는 방열판 온도를 보여줍니다 히터나 에어컨은 3단까지 조절이 됩니다 분해해봤습니다 걸쇠를 제끼면 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기판이 없는곳은 2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반대쪽은 회로기판과 600mAh 배터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회로 뒷면 기판을 분리후 나사 2개를 풀면 바로 아랫쪽을 볼수 있습니다만.. 이쪽은 전선들때문에 열기 좀 복잡하니 반대..
예전부터 인터넷을 하면 광고로 하나씩 휴대용 에어컨이라 광고하는 손풍기 비슷한게 있어서 궁금증을 못참고 알리에서 구입해봤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목걸이형 에어컨도 같이 구입해봤구요먼저 에어컨 선풍기 광고로 나온 독일머시기와 똑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어쩌면 독일이 아니라 중국에서 물건을 때오고 독일 이름만 갖다붙인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격은 배송비 포함 1.5만원 자칭 독일 머시기는 현재 다나와 기준 3만원 좀 넘습니다구성품은 사용설명서와 보증서? C타입 케이블과 본체입니다그 다음으로 도착한건 목걸이 에어컨 입니다 넥풍기와 쿨링패드 2개가 합쳐진 물건으로 구입가는 약 5만원 입니다 후면 간단한 제품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충전은 5v 2A 배터리 용량은 5000mAh 입니다 내용물은 C타입 선..
어디선가 2만원이라는 좋은 가격에 팔길래 2개 집어온 녀석입니다 일딴 외관은 비닐도 안땐 A급 수준입니다 외관상 부식도 안보이구요 분해 측면 플라스틱 걸쇠를 풀어주면 열수 있습니다 간혹 오래된 글카는 저게 삭아서 풀다가 망가질수 있으니 오래된 글카는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분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방열판 제거 코어입니다 크고 아름답고 뜨거운 녀석입니다 방열판 히트파이프 입니다 저렇게 많이 박아놨어도 온도가 잘 안잡히는 방열판입니다 메모리 방열판 분해 굳어있던 기존 써멀을 모두 닦고 써멀 재도포를 해준뒤 테스트해봅시다 퍼마크 3172점 최고온도는 94도 악명높은 400번대답게 엄청 뜨겁습니다 실제로 외부로 노출된 방열판을 잘못 만지면 화상을 입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파스와 타스는 대략 저정도 점수가 ..
오늘도 역시 중고나라를 둘러보다가 늘 그랬듯이 카드가 보여서 냅다 질렀습니다 먼저 도착한 녀석은 레퍼런스 디자인의 HD 7970입니다 아쉽게도 이녀석은 고장난 물건.. 증상이 좀 특이한데.. 일딴 잘 작동하지만 방열판이 잘 밀착이 되어있어도 온도가 폭주하는 증상으로 좀 냅두면 쓰로틀링이 걸리다가 과열로 셧다운이 되는 증상입니다 일딴 분해 다른 7970과 똑같습니다 나중에 플럭스 넣고 지져보던가 해봐야겠어요 고쳐지면 CF먹여보고 안된다면 관상용으로 갖고있어야죠 다음에 도착한 녀석은 무려 라이트닝 7970입니다 한때 ASUS의 HD 7970 DirectCU II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끝판왕 7970중 하나였습니다 그시절 msi의 기술을 죄다 때려박은 물건으로 높은 성능과 낮은 발열을 보여주는 물건입니다 보유..
평화롭게 중고나라를 둘러보던중 한때 GTX 590과 함깨 시대를 평정했던 끝판왕 듀얼칩 그래픽카드 HD6990을 발견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입해왔습니다 엄청나게 크고 아름다운 HD6990입니다 당시 끝판왕답게 표면에 멋진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길이는 대략 이정도 레퍼런스 HD7970보다 좀더 긴 수준입니다 두깨는 대략 2.25슬롯? 정도 됩니다 2.5슬롯이라 하기엔 조금 얇고 2슬롯이라 하기엔 좀 두꺼운 그런 두께입니다 전원은 8핀 2개를 쓰며 TDP는 약 375W 됩니다 벤치마크를 돌리면 방이 뜨끈해지는 강력한 난방기능도 탑체되어있습니다 후면 그 당시 글카에 잘 없는 백플레이트도 잘 붙어있습니다 메탈제질의 백플레이트는 메모리 방열판의 역할도 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쿨러를 때어봤습니다 내부 방열..
오래전 동네 말밥에서 4만원에 주워온 액정깨진 아이폰 XS입니다 증상은 앞뒤로 골고루 깨진것 주인장은 곧 닥쳐올 엄청난 시련따윈 아무것도 모른체로 얼씨구나 하면서 주워왔습니다 뒤도 골고루 잘 깨져있습니다 이제 이녀석의 깨진 부품을 모두 교체해볼까 합니다 먼저 그러기 위해선 충전단자쪽 작은 나사 2개를 풀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가열후 흡착기로 잡고 화면을 때주면 내부를 볼수 있죠 전용 Y자 드라이버로 메인보드에 있는 쉴드를 제거해주면 애플 특유의 변태적인 설계가 보입니다 액정을 확인해보니 전 주인분깨서 액정을 교체했나 GX액정이 들어있더군요 일딴 액정이나 다른건 뒤로하고 깨진 뒷유리부터 제거해보도록 합시다 먼저 빈 박스가 필요합니다 유리를 땔때 유리조각이 사방으로 튀는걸 막기 위해 사용합니다 후면 접..